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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제·산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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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경제·산업 전망
  • 경인경제
  • 승인 2016.12.01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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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제 차소원 기자] 2017년 거시경제 전망


▶ 거시경제 전망

- 현재 경기 판단은 수출은 부진이 지속되고 내수는 건설투자 주도로 완만한 성장이 예상

국내 실물경기는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수가 건설투자 중심으로 완만한 증가세가 지속되고 내수는 설비투자가 부진한 반면, 건설투자가 높은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체 성장을 주도하고 있고, 민간소비도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전년에 이어 감소세가 지속중이나, 금년 들어 감소폭이 축소되는 추이이며 최근 경기는 수출 부진에 따른 성장둔화를 건설투자가 보전하는 구조로, 금년 들어 특히 경제성장의 건설투자 의존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세계경제

- 2016년에 비해 성장률 소폭 개선 예상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전년보다 소폭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선진권의 경우 미국은 꾸준한 성장세가 예상되며, 유로권과 일본은 통화정책의 확장적 기조가 이어지면서 완만한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중국은 완만한 성장 둔화 추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유가 및 환율

- 유가 반등, 환율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

국제유가는 세계경제의 소폭 개선과 OPEC의 감산 합의 등으로 최근 수년간의 하락세에서 반등하여, 2017년 중 연평균 배럴당 50달러 내외를 기록할 전망이며 원/달러 환율은 연중 비교적 높은 변동성을 보이겠으나, 연평균 환율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다.


□ 2017년 국내 경제성장 : 연간 GDP 2.5% 성장 전망

2017년 국내경제는 수출 부진이 다소 완화되겠으나, 2016년 경제성장을 견인하였던 건설투자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구조조정 등이 민간소비 증가를 제약하면서 전년보다 소폭 낮은 연간 2.5% 내외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비로는 상하반기 비슷한 성장이 예상되나, 전년 패턴의 기저효과로 전년동기비 성장률은 소폭의 上低下高 흐름을 전망되며 대외적으로는 미국 신정부 정책 기조 및 금리인상, 중국의 성장둔화폭 확대 가능성, 지정학적 불안 등이, 국내적으로는 가계부채 문제와 구조조정 여파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민간소비

- 연간 2% 내외 증가 전망

소비는 수출 부진 완화가 증가를 견인하나, 유가 반등에 따른 소득 증가세 둔화, 가계부채 부담, 구조조정 여파 등이 제약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전년보다 소폭 낮은 연간 2% 내외의 증가를 예상된다.


□ 투자

- 설비투자 소폭 증가, 건설투자는 증가세 둔화

설비투자는 수출 부진의 완화에 힘입어 소폭 증가세가 예상되며, 건설투자는 전년 높은 증가의 기저효과와 건설규제 등에 따라 증가세가 크게 둔화될 전망된다.


□ 수출입

- 부진 다소 완화, 연간 수출 2.1% 증가 전망

수출은 세계경제의 소폭 개선, 유가 반등에 따른 단가 하락세 진정 등으로 증가세로 돌아설 것이나, 매우 완만한 흐름이 예상되며 2016년 수출은 2.1%, 수입은 3.6% 증가하고, 무역수지는 전년보다 소폭 줄어든 수준의 대규모 흑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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