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정성균)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재준)는 지난 23일 ‘안전관리 우수 중·소규모 건설현장’ 포상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고용노동부 정성균 지청장과 안전보건공단 송재준 경기지사장이 참석했다.
포상 대상현장 백우건축(근린생활 및 다가구주택신축공사), ㈜서후종합건설(매탄동 11번 필지 신축공사), 백토건축(근린생활 및 다가구주택신축공사) 3개 현장은 지속적인 안전제일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포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안전관리 우수 중·소규모 건설현장’은 사업주의 안전의식이 높고 안전시설 적용사항, 안전교육 수행, 문서의 기록·보존이 우수하게 진행되며 재해발생이 낮은 현장을 대상으로 항목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오늘 포상을 받은 3개 현장은 자체적인 안전시설 설치 등으로 심사 위 항목들에서 고득점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오늘의 포상은 유해위험요소가 많은 건설현장에서 안전문화를 마련하기 위해 힘쓴 노력의 결과라 소감이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안전이 최우선 근로자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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