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 경기도의원(새누리, 평택4)은 9일 여성가족교육협력위 회의실에서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육아나눔터의 공공요금 확보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행정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현재 운영중인 경기육아나눔터는 아기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실질적인 저출산 극복 프로그램이면서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의 육아를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세대공존 지원프로그램이기도 하다”면서 육아나눔터가 보다 안정적이고, 점차 확대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육아나눔터가 도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고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여름의 전기료 부담 등 공공요금에 대한 확보문제는 한계이다”면서 경기육아나눔터의 공공요금 확보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행정조치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