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제 이승수 기자]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도내 주요 관광지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염종현 위원장)는 도내 유명 관광지인 의왕레일파크와 광명동굴을 방문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의 마케팅과 브랜드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4월 개장해 의왕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한 레일바이크의 조성현황과 실제 체험을 통해 개선해야 할 점과 홍보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 자리에서 위원들은 경기관광공사를 활용한 의왕레일바이크 이용객 증대 방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콘텐츠 발굴을 제안하는 등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광명동굴을 방문 요우커 유치방안과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관광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염종현 위원장(더민주, 부천1)은 “수도권 유일의 금속폐광산이라는 가치를 발견, 문화예술과 관광이 융합된 공간으로 조성된 광명동굴이야 말로 작은 아이디어가 얼마나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관광공사와 협업해 국내외 관광객을 보다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