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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의 매력에 빠진 중국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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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의 매력에 빠진 중국의사들”
  • 경인경제
  • 승인 2016.09.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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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aT, 중국 약재시장 타깃으로 중의사 초청 팸투어 실시
[경인경제 차소원 기자] “한국인삼의 매력에 빠진 중국의사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진영, aT)는 지난 26일부터 중국 절강성 지역 전통 중의원의 중의사 20여명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나흘간 국내 인삼산지 및 가공공장을 돌아보고 한국의 인삼에 대해 체험하는 산지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산지 투어는 중국의 겨울철 까오팡(보약)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한국인삼의 대중국 수출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오기 위해 기획됐다.

중국의 까오팡 시장은 객 단가 약 30~90만원, 전체 시장규모 추정 약 4~5천억 원 대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으로 한국 인삼 수출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와 aT는 이번 행사 외에도 다음달 14일 상해에서 있을 한중국제인삼 세미나를 통해 현지 중의사와 중의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국인삼의 효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에 초청된 중의사들은 한국의 주요 인삼밭, 가공공장을 둘러보며 세계적으로 고급약재로 이름 높은 한국인삼의 주요 산지부터 가공공정까지 직접 체험하였다. 또한 한국인삼연구원을 방문, 전문가와의 별도 세션을 통해 한국 인삼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인삼의 가치를 높이는 한국의 인삼 가공기술에 놀라움을 표하며 열띤 질문과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aT 이유성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까오팡 중의사 초청 한국인삼 팸투어는 소비자 접점에 위치한 전문가 그룹인 중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중국 소비자들의 인삼의 승열작용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해소하고 블루오션인 약재시장 내 한국인삼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력시장인 중화권의 인삼 수출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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