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환경과학원, 동아시아 유해화학물질 관리 강화에 기여
상태바
환경과학원, 동아시아 유해화학물질 관리 강화에 기여
  • 이승수 기자
  • 승인 2016.09.29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1차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POPs) 정보 웨어하우스 워크숍', '제6차 분석기술 교육'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경인경제 이승수 기자] 환경과학원, 동아시아 유해화학물질 관리 강화에 기여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지난 27일 인천시 중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제11차 동아시아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이하 POPs) 정보 웨어하우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일본, 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10개국 대표와 카타리나 마그로바(Katarina Magulova) 스톡홀름협약 사무국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어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동아시아 국가들의 POPs 모니터링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제6차 분석기술 교육'도 실시했다.

이들 행사는 스톡홀름협약의 이행을 위해 잔류성유기오염물질에 대한 동아시아 국가 간 정보 교류와 분석 기술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2004년 5월에 발효된 스톡홀름협약에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로부터 인간의 건강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관리 대상 물질의 근절과 저감 대책을 평가하도록 되어 있으며, 전 지구적인 감시(모니터링)가 필요하다.

'제11차 동아시아 POPs 정보 웨어하우스 워크숍'에서는 우리나라의 주도 하에 각 국가별 POPs 관리현황을 소개하고, POPs 측정 자료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동아시아 POPs 모니터링 정보 시스템'과 '스톡홀름협약 전 지구 모니터링 정보 시스템' 간의 유기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6차 분석기술 교육'에서는 10개국 전문가를 대상으로 국내의 선진 분석기술을 참가국의 실정에 맞춰 전수했다.

교육은 신규 POPs 물질인 브롬화난연제의 대기 중 시료채취 현장실습과 실험실에서의 시료 추출·정제 등의 전처리, 고분해능 분석장비를 이용한 기기분석으로 진행됐다.

석광설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연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협약이행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우리나라 선진 분석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