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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택천 등 8곳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주민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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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택천 등 8곳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주민의견 청취
  • 경인경제
  • 승인 2016.09.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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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군남면, 김포 양촌읍에서 하천기본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실시
▲ 사업위치도
[경인경제 임재신 기자] 경기도, 양택천 등 8곳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주민의견 청취

경기도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연천 군남면과 임포 양촌읍에서 양택천 등 8개 하천기본계획의 수립에 앞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김포권역의 양택천, 개화천, 석정천, 검단천, 대포천과, 연천권역의 죽대천, 황공천, 노동천 등 8개 하천에 대한 하천기본계획의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서 ‘하천기본계획’이란 하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강우, 유량, 수질 및 생태 하천의 이용현황 등을 조사·분석해 하천의 정비방향을 수립하는 것을 말하며,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이 같은 하천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환경보전계획과의 부합 여부를 확인하고, 대안을 설정·분석하는 절차를 말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연천지역의 주민 A씨는 “하천 제방 보축계획에 대해 생태계가 교란되지 않도록 해 달라.”며, “특히, 하천변의 외래식물인 단풍돼지풀 등을 제거하는 방안의 기본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 주민 B씨는 “개화천의 경우 하천의 일부가 지방하천으로 지정되지 않았었다.”며, “이번 하천기본계획 시 포함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기본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다.

또, 이번 전략환경영향평가 이외에도 하천기본계획 지역지구지정에 대한 내용을 9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해당 시·군청 및 주민센터를 통해 공람한 후, 주민의견을 수렴해 올해 12월경 하천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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