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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간 아파트값 상승폭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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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간 아파트값 상승폭 제자리
  • 김형천 기자
  • 승인 2016.09.08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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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강남·서초·강동구 10주만에 상승률 최고
[경인경제 김형천 기자] 수도권 주간 아파트값 상승폭 제자리

정부의 8.25대책과 강남권 재건축단지 투자수요의 영향으로 서울의 주간 아파트값이 2주만에 올해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각각 0.03%씩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매매가격은 수도권(0.07%)의 경우 8·25대책 영향으로 공급 축소에 대비한 실수요와 강남권 등의 재건축 단지 투자수요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중 인천(0.03%)과 경기(0.04%)는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을 축소하거나 유지했다.

서울(0.13%)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0.02%포인트 확대됐다. 이는 올해 최대치를 기록한 2주전 상승률(0.11%)을 재차 경신한 것이다.

감정원 관계자는 "심리적으로는 8.25대책의 영향이 컸고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재건축 투자수요가 높아지면서 아파트값이 꾸준히 오르는 추세"라고 말했다.

실제 강남권(0.18%)은 저금리와 신규분양 호조에 따른 재건축 아파트의 투자수요로 △강남구(0.33%) △서초구(0.16%) △강동구(0.24%) 등 동남권이 6월27일 이후 10주 만에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 확대했다.

강북권(0.07%)은 용산구와 동대문구 등 도심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의 역세권 중소형 규모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했지만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은 축소됐다.

지방(0.00%)은 신규공급과 산업침체로 대구와 경북 등의 하락세가 지속됐다.

부산은 정비사업 호조로 8주 연속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한 투자수요가 높다는 분석이다. 세종은 대전~세종 지하철 연장사업 추진 계획의 영향으로 상승세로 전환됐다.

시도별로는 △부산(0.15%) △제주(0.11%) △강원(0.07%) △세종(0.04%)은 올랐고 △경북(-0.12%) △대구(-0.08%) △충북(-0.07%) △경남(-0.03%)은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저금리로 인한 전세선호와 가을 이사철 매물수요가 늘어나 4주 연속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5%)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한 가운데 지난주에 비해 서울(0.03%)과 인천(0.07%)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경기(0.05%)는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은 강북권(0.05%)의 경우 직주근접 수요로 마포구와 용산구의 상승폭이 확대됐지만 광진구와 노원구가 보합세로 전환돼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줄었다.

강남권(0.02%)은 가을 이사철 도래로 양천구와 관악구 등에서 상승폭 확대됐다. 서초구와 강동구의 경우 신규아파트의 전세공급과 재건축단지의 가격 하락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지방(0.01%)의 경우 세종은 인구유입과 전세만기에 따른 이사수요 증가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울산은 거주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올랐다. 신규주택의 전세공급으로 대구와 충남에선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13%) △부산(0.13%) △강원(0.06%) △대전(0.06%)은 상승했다. 반면 △대구(-0.08%) △경북(-0.06%) △충남(-0.04%) △충북(-0.02%) 등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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