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제 차소원 기자] 한가위 풍성함을 우리 농수산식품으로 전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추석을 앞두고 엄선된 고품질의 우수상품을 모아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 모음집’을 3,500부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품목별 품평회(과일, 쌀, 축산, 수산, 식품, 전통주)에서 우수한 성적의 브랜드별 농수산식품, 식품명인 제품, 6차산업 우수상품, 국가인증 친환경 농수산식품, 지자체 추천 상품 등 334개 품목의 농수산식품이 수록됐다.

소비자들이 한 눈에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과일, 쌀, 축산, 수산, 전통주 등 농수산식품 모음,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품, 6차 산업 우수상품 등 품목별, 가격대별로 구분하여 소개했다.

특히, 2016년 추석에는 실속형 선물 주고 받기 문화정착을 위하여 저렴하고 품질이 좋은 실속형 상품으로 선물용에 적합하도록 구성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우리의 고품질 농수산식품을 다각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추석 명절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하기 캠페인’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활동도 진행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는 선물 모음집을 전자책으로 볼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에서도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하기’ 배너를 통해 모음집을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홍보책자 배포를 통해 우리 농수산식품을 많이 이용해 주신다면 우리 농어업인의 노고를 잊지 않는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