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경제 전경만 기자] 조광페인트, 군포연구소 신축 착공식 실시

조광페인트(대표이사 문해진, 이대은)가 20일 경기도 군포에서 신축 연구소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47년 설립된 조광페인트(주)는 종합 도료 회사로서 2017년 70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송경자 조광페인트 회장과 문해진 사장, 이대은 사장 등 조광페인트 임직원 및 관계자, 계열사인 조광요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조광페인트 연구소는 경기도 군포 지역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신축되며 2017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조광페인트 군포연구소는 1996년 조광페인트 음성공장 준공 이후 처음 건설하는 최대 규모의 최첨단 연구시설로 연구소와 사무동, 창고 등 조광페인트의 주요 시설들이 입주한다.

조광페인트 문해진 대표는 “이번 연구소 건립을 통해 우수한 연구인력 유치와 적극적 R&D 투자로 최첨단 기술을 갖춘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