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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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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것”
  • 전경만 기자
  • 승인 2016.06.19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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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제 전경만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7일 오전에는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오후에는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학교장과 함께하는 현장교육 협의회’에 참석해 안성 및 평택 지역 학교장들과 지역 교육현안,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 지역 협의회에는 초, 중, 고 교장 54명이 참석했으며, ‘안성맞춤 행복교육을 위한 빛깔 있는 학교 만들기’를 대주제로 정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 ▲수업과 생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운영, ▲빛깔 있는 학교 만들기(초등학교 - 안성맞춤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중학교 – 자유학기제 활성화, 고등학교 –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급격한 사회변화를 준비하는 미래교육의 방향 등 소주제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했다. 교육감, 교육장, 교육과정정책과 및 정책기획관 등이 분임을 돌며 토의에 참여했다.

안성지역 학교장들은 방수 문제해결을 위한 학교 옥상의 지붕 설계, 안전한 체험학습 장소의 인증 확대 및 전국 체험처 협약, 학교장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밀한 정서검사 및 전문상담교사 확대, 인성교육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지속적 지원, 기업의 학교 지원 추진, 자율교육과정 운영, 가변 학급 등을 제안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며 다양성 속에서 공존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고, “교장선생님들의 좋은 제안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교육의 미래를 열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알파고 시대, 답을 찾는 교육이 아니라 교육의 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교육을 교장선생님들이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혁신학교 그 다음은 학교마다 빛깔 있는 새로운 교육을 만들어 가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성과보다 작은 변화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지역 협의회에는 초, 중, 고 교장 91명이 참석했으며, ‘멀리보고 함께하는 교육 Share and Together’를 대주제로 정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정착 방안, ▲학생의 위기적 특성을 반영한 학교안전 관리 방안, ▲학교 인력 및 지역 시설 관리 효율화 방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방안 ▲ 자유토론 등 소주제로 분임별 토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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