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3 복합기 '스마트 멀티익스프레스7(MX7)'시리즈가 국내 복합기 부문 최초로 탄소성적표지를 인증 받았다.
탄소성적표지는 제품의 원료부터 생산, 수송,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환산해 라벨 형식으로 제품에 붙인 국가 공인 인증 시스템이다. 저탄소배출 제품만 받을 수 있다.
MX7 시리즈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미지 강화 기술인 'ReCP'와 '1200X1200 디피아이(dpi)'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 삼성전자 복합기 중 가장 빠른 분당 60매 출력속도를 자랑한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무는 "지속적인 녹색경영활동의 결과로 MX7가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며 "MX4와 MX3 시리즈 등 복합기도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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