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7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2박 3일간, KT&G 상상마당 논산에서 평택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3기 청소년 감성비전캠프 <마음이>’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행복한 마음, 가슴 뛰는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감성지능·구조화지능·비전지능을 주제로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탐색, 긍정적 성장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감정 표현과 공감 ▲효과적인 공부 습관 ▲미래 비전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과 꿈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특히, 리더십 훈련, 감정카드 만들기, 진로탐색 스페셜 프로그램, 팀별 미션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자기주도적 성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캠프 일정에는 ‘나의 두려움은?’, ‘나의 꿈은 무엇?’, ‘나만의 꿈 월드컵’ 등 자기 탐색과 비전 설계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김윤기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자아와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며, “교육과 복지의 소외 없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모든 학생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철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