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오는 7월 17일 저녁 7시 <제철 행복> 김신지 작가를 초청해 ‘24절기의 보폭으로 걷는 삶의 기쁨’을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가장 알맞은 시절에 건네는 스물네 번의 다정한 안부’라는 부제가 붙은 <제철 행복>은 24절기와 선물처럼 마주하는 계절의 변화가 주는 행복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김신지 작가는 트렌드미디어 캐릿 운영자, 잡지 <PAPER>, <AROUND> 에디터로 활동했으며, 평범한 일상을 주제로 한 수필을 통해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평일도 인생이니까>,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게 취미> 등이 있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비전도서관(31-8024-5477)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