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에서는 복지관 이용자의 눈과 입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 중 가장 특별한 순간을 어르신들에게 만들어 드릴 수 있었는데요. 어르신의 눈이 즐거울 수 있도록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단원들이 선보이는 연극을 4층 대강당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많은 어르신들이 착석해 주셨는데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지역 6개 합동에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좌석안내를 위해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절로 흥이 나는 노래와 함께 시선을 끄는 인형, 참석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진행하는 방식의 스토리로 몰입감있는 공연을 보여주셨습니다.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어르신들께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로 활짝 웃으시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날 어르신들은 입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SM클럽(회장 이정수)에서 직접 만든 짜장면 특식행사를 진행하였는데요. 복지관 이용자에게 무료로 짜장면을 대접해 드릴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BBS송탄여성분회(회장 최기순),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대장 김길호), 서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최호순)에서도 함께 참여해주시며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짜장면을 배식해 주시고 후처리까지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오늘의 특식인 짜장면은 특별한 짜장면인데요. SM클럽에서 '함께하는 행복한 밥차'를 직접 복지관으로 몰고 와 쫄깃한 면발을 위해 직접 면을 삶고 직접 만든 짜장을 얹어 복지관 이용자에게 따뜻하게 대접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짜장면 특식행사 전에는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대장 김길호), 서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최호순)와의 업무협약식도 진행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과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학대예방으로 협약식을 진행하며 지역 내 사회 안전망 구축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 복지관에 오신 이용자들은 눈과 입이 즐거운 매우 특별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었는데요. 짜장면 특식을 진행해주신 SM클럽 회장 이정수는‘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더욱 뿌듯한 하루였다.’라고 전했으며 함께 협약식 및 특식 봉사활동을 해주신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대장 김길호, 서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장 최호순은‘지역 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 복지관이 있어 다행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김동석 관장은‘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를 특별하게 기억해 주실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