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반도체 중심지, 글로벌 수소산업의 전초기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시. 현재의 평택시는 그 어느 때보다 찬란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를 단순히 성장하는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켰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반도체 분야다. 고덕산단 일대는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었으며, 삼성전자의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유치하며 산업생태계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더해 정 시장은 브레인시티에 카이스트 유치를 성사시키며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차세대 반도체 연구의 산실을 마련했다. 현재의 성과를 넘어, 미래 성장동력까지 갖추게 된 것이다.
수소산업에서도 평택시는 전국 최고의 위상을 확보해가고 있다.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정 시장의 강한 의지에 힘입어, 평택시는 ‘수소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확보한 국비 210억원을 바탕으로 교통·산업·주거 모두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진정한 수소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한국청정수소진흥연구원의 개원과 청정수소실증화지원센터의 조성 등 수소생산부터 운송, 활용, 실증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수소생태계 구축이 속도감있게 진행되고 있다.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평택시의 성장세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다.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교통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요즘, 평택시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2019년부터 지금까지 수소전기차, 수소버스, 수소트럭 등 수소 모빌리티를 전국에서 최대로 보급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권역별로 수소충전소까지 마련해 실제 수소 모빌리티 이용자들의 편의까지 도모했다.
정장선 시장은 그가 국회의원 시절인 2004년 직접 대표발의한 ‘평택지원특별법’을 통해 군사도시라는 한계를 넘어 안보와 경제,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복합도시로 가는 제도적 기반을 닦았다. 지금도 평택시는 세계 최대 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 한미연합사령부, 평택오산 공군기지, 해군부대까지 육해공군이 한 곳에 모인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도시임에도 정 시장의 선제적 입법과 정책적 추진력에 힘입어 전 세계의 군사도시와는 다르게 안보와 첨단산업이 함께 숨쉬는 도시로 거듭났다.
평택시의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평택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는 점이다. 국가통계포털에서 최근 공개된 ‘경기도 시군단위 GRDP’에 따르면 평택시는 2022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이 40조원을 넘어서면서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 인구 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해 65만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신도시로의 젊은 세대가 대거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도 높은 출산율과 혼인율을 기록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이 취임하고 7년, 평택시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반도체와 수소, 미래차라는 세 개의 성장 엔진은 평택을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이자 글로벌 경제의 핵심 축으로 이끌고 있다. 정 시장이 그리는 ‘글로벌 미래도시 평택’은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평택시와 정장선 시장의 담대한 도전에 평택시민들은 많은 응원을 보내줄 것이다. 모두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택 르네상스’의 완성에 어떤 마침표를 찍게 될지 큰 기대를 걸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