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도,
안전띠 꼭 착용해야
안전띠 꼭 착용해야

○ 평택경찰서 교통과는 소사벌초등학교 일대에서 실시했던 “안전띠 착용 일상화” 캠페인에 이어서 이번에는 자동차, 버스 등이 많이 다니고, 유동인구 또한 많은 지역인 고덕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 운전자들의 본인들만 안전띠를 하면 된다는 인식에서 뒷자석 탑승자, 어린이 또한 안전띠를 착용해야 안전하다는 인식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였다.
○ 캠페인은 홍보와 동시에 단속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평택경찰서는 금년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등을 총 3,451건 단속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3,190건에 비해 8.18% 증가한 수치이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안전띠·안전모 미착용 단속은 실적을 위해 단속하는게 아니다. 평택 시민들에게 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띠 착용 일상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적이다.”고 말했다.

- 작년 경찰청에서 발표한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에 의하면 총 사망자 2,521명 중 운전자·승차자 등 사망자가 1,601명으로 그 중 안전띠, 안전모를 하지 않은 사망자는 약 800명으로 50%에 해당한다는 결과가 있다.
○ 임종열 교통안전계장은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안전띠 착용 생활화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하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