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러닝 활용, 깊이있는 수업의 이해와 실천 경험 공유
◦ 수업 공개를 넘어, 고민하고 실천하는 평택형 수업 문화 확산 기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5월 29일(목) 15시부터 두 시간 동안, 『2025 상반기 평택 수업나눔한마당 – 교실 속 다사리, 성장 이야기』를 개최하며, 상반기 수업나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교실 속 다사리, 수업으로 잇다』의 성과를 기반으로, 교사들이 직접 하이러닝 활용 수업을 실행한 후 이를 되돌아보며 수업의 방향과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성찰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단순한 수업 공개를 넘어, 교사들이 교육과정 재구성과 수업 전략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적용함으로써 평택형 수업 문화의 실질적 확산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군포 곡란초등학교 이상숙 교사는 ‘깊이 있는 수업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본인의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수업 공개에 참여한 교사들과 탐구수업공동체 회원들이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교실 속 배움의 흐름과 학생 반응에 대해 함께 성찰했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업 참관을 통해 특히, 하이러닝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고, 교사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깊이 있는 수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윤기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은 교사들이 교육과정과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하이러닝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을 실천해 본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성찰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수업 문화가 학교 현장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