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감과 소통 중심의 교육을 통한 교사 역량 강화
◦ 학교폭력 예방교육 연수 운영을 통한 현장 지원 강화 방안 모색
◦ 학교폭력 예방교육 연수 운영을 통한 현장 지원 강화 방안 모색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권역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도란도란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학교폭력 예방교실’은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는 느낌이라는 의미의 ‘도란도란’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업무 담당자 간 공감과 소통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는 예방교실을 의미한다.
28일 평택 관내 북부 권역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남부, 서부 권역에서 실시되는 교육으로 기존 대규모 집합 연수 방식이 아닌 권역별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연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A to Z, 학교폭력(성폭력) 보고 체계 및 방법, 학교장 자체해결제 및 전담조사관 제도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평택교육지원청 서권호 교육국장은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교사들이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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