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국악원에서 주최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공식 초청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월 16일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의 티켓이 오픈된 가운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예매 시작 후 약 1시간 만에 해당 회차를 전석 매진시키며 악단에 대한 압도적인 관심을 증명하였다.
특히 공식 초청된 3개 단체 중 첫날 매진을 기록한 사례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창단 2년 차 신생 악단의 브랜드가 이미 평택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견고하게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었던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 참여 당시에도 11개 악단 중 가장 먼저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4월 성료한 정기 연주회 <봄맞이 소리> 역시 티켓 오픈 첫날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연말까지 <아시아 악기와의 만남>, <국악성가의 밤>을 정기 연주회로 선보이고 국악계 최대 축제인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2년 연속으로 참여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택 시민의 문화복지를 직접 지원하는 <2025년 찾아가는 연주회>와 지역 내 학생에게 국악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재능기부 사업 <국악 멘토링>을 통해 문화도시 평택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문 의 : 평택시문화재단 시예술단운영팀(8053-3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