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안전체험차량,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안성소방서는 지난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가 주관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보개면 안성맞춤랜드에서 ‘119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에는 소방공무원 17명, 의용소방대원 80명,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동과 청소년,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장에서는 ‘화재 대피체험이 가능한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화재 대응 요령과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는 아이들의 열정과 웃음이 넘치며 안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즐겁게 체험하면서도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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