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화예술 전문가 양성기관과 함께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강점과 연결한 교육 및 공연으로 학생의 삶을 지역으로 확대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장애학생의 진로와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협력-진로 연계 맞춤형 문화예술 공유학교」를 평택대 문화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와 함께 운영한다.
두 기관은 2025년 4월 9일 1차 협의와 4월30일 2차 협의를 통해‘2025 리듬으로 함께 여는 미래 –함께라서’운영 상세 프로그램을 설계하였고 안정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자문을 거쳐 6월 학생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역사회 협력-진로 연계 맞춤형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리듬으로 함께 여는 미래 - 함께라서’의 주제로, 문화․예술 분야 전문 교수진 및 강사의 수준 높은 교육과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전문가(교사)가 함께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되며, 올 하반기 평택 미래형 진로축제에 개막 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연주될 ‘함께라서’는 2024년 경기도교육청에서 유네스코 세계국제포럼 및 교육의 보편적 정책설계 정책 홍보를 위해 제작한 곡으로 평택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공유학교 활동 스토리로 뮤직비디오(가칭 함께라서! Feel the Rythm of 평택)를 만들어 관내 학교에 보급함으로써 차별 없는 학교문화 조성 및 장애 인식 개선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P-L.A.Y 리듬으로 함께 여는 미래 – 함께라서」 공유학교는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6월 접수 후 현장 실사를 통해 학생별 강점 및 진로 연계성을 토대로 선발되어 여름학기 공유학교로 운영되며 여름학기 이후 진로축제 공연에 대한 사업 평가를 토대로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김윤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 P-L.A.Y 리듬으로 함께 여는 미래 – 함께라서」는 경기도교육청의 특수교육정책-평택 지역자원-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수교육 자원을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와 연결한 문화예술교육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며, 더불어 평택 공유학교를 통하여 성장한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포용과 통합의 큰 교육적 가치를 실천하는 문화조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