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마이스터 글로벌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평택마이스터고, 인성 과 공동체적 책임을 강조한 학교문화 캠페인 전개
◦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참여해 만든 학교문화 책임규약 홍보 및 실 천 서명 운동 실시
◦ ‘마이스터의 품격’실천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 기대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영수)는 2025년 5월 1일(목)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추어 ‘학교문화책임규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여, 건강하고 책임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는 학교교육가족 모두의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평택마이스터고는 단순한 기술인 양성에 머무르지 않고, 인성과 공동체적 책임을 겸비한 ‘영마이스터 글로벌 기술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함께 마련하였으며, 이 규약은 모두가 함께 책임을 나누고 품격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자는 공동의 약속을 담고 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에는 ▲학교폭력 예방과 신고 의무,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존중, ▲학생 간 상호 존중과 예의 실천,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 등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실천해야 할 구체적인 약속이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책임규약을 전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널리 알리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규약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의미를 안내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규약 실천을 다짐하는 서명 운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하며 ‘마이스터의 품격’을 지켜가는 데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직접 나서 규약을 설명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동근 학생자치회 회장은 “마이스터의 품격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수 교장은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세워가는 약속”이라며, “학교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세워가는 마이스터의 품격이야말로 우리 학교의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는 이번 학교문화 책임규약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품격 있는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영마이스터 글로벌 기술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