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2025학년도 학교공통행정업무 신규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을 위한 전세버스 임차계약 통합 발주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생존수영교육 전세버스 임차계약을 교육지원청이 통합 발주 방식으로 전환해 계약업체를 선정함으로써, 학교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 이번 통합 발주 업무 지원에는 초등학교 총 14교가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전세버스 업체 선정 절차에서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94%가 해당 지원 사업을 다시 신청할 의사가 있다고 답하였으며, 통합 발주 지원으로 약 8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향후 평택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를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 평택교육지원청 이성숙 학교행정지원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라며, 평택교육지원청은 학교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철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