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22일 평택 중․고등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평택 특수학급 고교학점제의 실제 및 향후 과제 연수’를 대면 연수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의 주요 목적은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과 함께 특수학급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략과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연수는 양주백석고등학교 배성호 특수교사가 맡아 특수학급 고교학점제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연이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하여 특수교사가 제출한 질의에 답변하여 현장 교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박광숙 초등지원과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특수학급의 고교학점제 운영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지원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교육부 연구관 오영석,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전정희, 평택교육지원청 장학사 구영희를 중심으로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과정 연수를 통한 특수교육의 특별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김철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