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산림보호협회(회장 강일찬)와 경기산림문학회(회장 정명희)는 지난 2일 열린 수원시 서호꽃뫼공원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이 주최·주관하여 열린 이날 행사는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3일 앞두고 개최되었으며, 식전공연과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내 나무찾기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와 조경발전유공자 표창, 기념식수 등을 실시했다.
강일찬 경기산림보호협회 회장은 정명희 경기산림문학회장과 함께 30여명의 경기산림보호협회 회원 및 경기산림문학회 회원들과 나무심기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삽을 들고 식재를 했다.
또한, 이날 강일찬 회장은 ‘탄소중립운동 캠페인 및 산림보호 산불예방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하여 주위의 관심을 받았다.
정명희 경기산림문학회 회장은 “나무 한 그루는 천 만 개의 산소를 공급하는 영양제 같은 것”이라고 강조하며, “산과 들에 나무를 심어 건강한 국민 건강한 나라를 만들자”고 회원들에게 호소를 했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