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소방차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퍼레이드 등 화재예방 캠페인을 26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경찰·시청 등 유관기관 인원 총 42명(소방 38, 경찰 2, 시청 2)이 참여하고 차량 10대(소방 8, 경찰 1, 시청 1)가 동원되었다. 전통시장(송탄·서정·중앙)에서 진행되었으며, 주요내용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안내 방송 및 홍보 ▲겨울철 부주의 화재예방 리플릿 배부 등이다.
김승남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퍼레이드와 길 터주기 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