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산림문학회(회장 정명희)는 지난 10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산림보호·탄소중립·산불방지 홍보를 위한 순회전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산림보호협회(회장 강일찬)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20여명의 경기산림문학회 작가들이 약 40여편에 달하는 시화를 자비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화성시에 위치한 카페 커피하길(대표 공연란 작가)에서 진행된 한달간의 전시에는 총 2천여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이어 11월 1일부터는 화성시 향남 행복나루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행복나루 전시에는 하루 100~200명의 관람객들이 산림문학 시화전을 둘러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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