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평택해경 동력수상레저기구 안전사고예방 위해‘맞손’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13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제부마리나에서 레저선박 해양사고예방을 위해 평택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심운항 해양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제부마리나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낚시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레저선박의 출항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어 이를 예방하고자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 참여대상은 선외기 또는 선내기 계통의 레저선박 보유자로 9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부마리나 육상 및 수상계류장에서 진행하였으며 총 30척이 참여하였다.
❍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냉각라인, 통신장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평택해양경찰과 함께 출항 전 안전수칙을 이용객들에게 홍보했다.
❍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안심운항 해양사고예방 캠페인과 레저선박 무상점검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강화하여 더욱 건강한 해양레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해양레저문화가 확산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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