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승 용인소방서장, 29일 이창진 용인농협 팀장에게 하트세이버 표창 전달
이창진 용인농협 팀장 “앞으로도 고객과 농업인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것”
김상용 조합장 “용인농협 방문 고객의 안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 펼치겠다”
이창진 용인농협 팀장 “앞으로도 고객과 농업인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것”
김상용 조합장 “용인농협 방문 고객의 안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 펼치겠다”
![(왼쪽 세번째부터)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용인농협 이창진 팀장 [사진=용인소방서]](/news/photo/202409/45052_51307_3445.jpg)
용인소방서(소방서장 안기승)는 지난 29일 ‘하트세이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 유공자 표창’은 심장정지 환자를 신속하게 응급처치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공로에 대해 경기도에서 수여하는 표창으로,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용인농협 이창진 팀장과 배우자 신은향씨가 꽃다발과 함께 표창장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마라톤 연습을 하는 중 같은 용인마라톤클럽 회원의 긴급한 심정지 상황이 갑작스럽게 닥쳤을 때 동료 회원들과 함께 침착하게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경험을 이야기를 해주었다.
이창진 용인농협 팀장은 “배우자와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 연수과정에서 얼마 전 배운 긴급 구호활동 지식을 바탕으로 간절하게 구호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도 용인농협을 방문하는 고객과 농업인의 응급상황 시 적극적인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직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용인농협 김상용 조합장은 “용인농협을 방문하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실습으로 많은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농협이 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