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특정소방대상물의 인·허가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일사천리(一瀉千里) 소방민원상담실’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일사천리(一瀉千里) 소방민원상담실’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사회복지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 연면적 600㎡ 이하의 소규모 대상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인·허가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담인력 운영 및 평택시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행정 처리를 지원한다.
상담실 운영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 인·허가 전담인력 운용으로 민원처리 일원화 ▲민원처리 소통을 위한 즉시 민원처리 시스템 운영(카카오톡 채널 개설) ▲소규모 영세 사업장 등 대상 ‘사후 민원 관리 서비스’ 제공 ▲사회복지시설 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화재·생활안전사고) 교육 등이다.
김승남 송탄소방서장은 “일사천리(一瀉千里) 소방민원상담실을 통해 민원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소방행정절차 등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맞춤형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복합적인 민원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후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우선 지급 등 화재안전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탄소방서 소방민원팀(031-685-8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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