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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2024 복지시설 벤치마킹 호주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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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2024 복지시설 벤치마킹 호주연수
  • 권익수 기자
  • 승인 2024.06.27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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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태, 이하 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호주(맬번/시드니)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을 견학하고 지역복지 발전을 모색하는 ‘2024 선진지 복지시설 벤치마킹’ 연수를 가졌다. 

평택시가 지원하고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호주 연수에는 평택 관내 사회복지 및 유관시설·기관·단체의 기관장과 실무자 18명이 참여했으며,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노인복지시설 ‘Uniting AgeWellNoble Park’와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의 다문화장애인복지시설 ‘Multicultural Disability Advocacy Assosciation’, 종합사회복지관 ‘Counterpoint Multicultural Centre’ 방문을 통해 예방적 차원의 선진적인 복지시스템을 살펴보고, 그레이트오션로드, 블루마운틴 등의 자연 경관과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등의 현대 건축물을 감상하는 일정을 소화하며, 호주와 우리나라의 자연과 문화,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비교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호주에서의 첫 방문기관인 ‘Uniting AgeWellNoble Park’는 ‘노년이 즐거운 나라 호주’라는 명성에 맞게 민간자원으로 설립된 노인요양원임에도 불구하고 100% 정부 지원으로 운영되어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으며, 요양등급 등의 조건에 상관없이 이용자의 욕구에 따라 입소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우리나라와는 다른 제도적 차이를 알 수 있었다. 

특히, ‘Multicultural Disability Advocacy Assosciation’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및 보호자가 문화적 언어적 차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서비스 제공 또는 연계하는 민간기관으로 장애인을 위한 지원정책과 프로그램은 물론 가족들의 삶의 질까지도 포용하고자 하는 노력에 복지선지국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지역복지서비스 제공하는 ‘Counterpoint Multicultural Centre’는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아동보호, 교육지원, 직업알선, 복지상담, 자원봉사, 법률지원 등 대상자가 필요로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영어권이 아닌 국가의 대상자가 문화적 차이로 인한 차별이나 불이익을 최소화하는 서비스에 특화되어 있어 현재 다문화가정의 급격한 증가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의 다문화 대상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과 맞닿아 있어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사회복지시설·기관의 역량을 키우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호주의 복지서비스와 기관방문을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위한 예방적 복지정책으로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 발생을 최소화하며, 문제 발생시 국가, 주정부, 지자체, 민간기관의 촘촘한 복지체계를 기반으로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선진 복지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평택시 복지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사회복지 해외연수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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