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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함께 읽는 책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양영희 감독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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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함께 읽는 책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양영희 감독 강연
  • 김철배 기자
  • 승인 2024.04.29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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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0일 저녁 7시 배다리 도서관
양영희 감독 다큐멘터리 3부작도 5월 9‧16‧23일에 상영

배다리도서관은 2024년 평택시 함께 읽는 책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의 저자 양영희 감독 강연을 5월 30일 저녁 7시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일코리안 2세인 양영희 감독은 국어(조선어) 교사, 리포터, 다큐멘터리 감독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05년 발표한 다큐멘터리 영화 <디어 평양>으로 베를린영화제 NETPAC상과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어 2009년 발표한 <굿방이, 평양>은 베를린영화제 등 각종 국제영화제에 초청 받았고, 2021년 발표한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상, 마이니치 영화콩쿠르 다큐멘터리영화상을 받은 바 있다.  

 쓴 책으로 <가족의 나라>, <도쿄 조선 대학교 이야기>,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 등이 있으며, 이중 <카메라를 끄고 씁니다>는 평택시의 2024년 함께 읽는 책으로 선정됐다. 해당 도서는 재일코리안으로 살아온 가족들의 삶을 기록한 양영희 감독의 첫 산문집으로, 비극적인 현대사 속에서 살아 온 가족의 이야기가 일상의 언어로 전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배다리도서관에서는 강연 전 양영희 감독의 다큐멘터리 3부작 <디어 평앙>, <굿바이, 평양>, <수프와 이데올로기>를 상영한다. 상영 시간은 5월 9일, 16일, 23일 오후 7시다. 

 양영희 감독의 강연과 다큐멘터리 3부작 상연 참가는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배다리도서관 ☎031-8024-5467/5497)로 가능하다. 

[영화상영 일정] 

5월9일(목) 19시  

디어 평양(12세관람가/107분/2006)  

‘재일 교포의 메카’로 불리는 도시, 오사카에서 태어나 오빠 셋의 귀여운 막내 여동생으로 자란 주인공의 가족 이야기 

5월16일(목) 19시  

굿바이 평양(전체관람가/82분/2011) 

사회주의 나라 북한. 북한에 살고 있는 조카의 일상생활을 통해 북한의 모습을 보여준다. 

5월23일(목) 19시  

수프와 이데올로기(12세관람가/118분/2022) 

일본인 사위를 극구 반대하던 부모님이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는 식구(食口)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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