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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갑 정승연 국민의힘 예비후보 정책과 비젼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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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갑 정승연 국민의힘 예비후보 정책과 비젼을 밝히다
  • 이명환 기자
  • 승인 2024.02.06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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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전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갑 당협위원장은 이번국회의원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당내에서 국제경제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연세대 경제학을 전공한 뒤 일본 교토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일본 가나자와대 경제학부 교수, 한국국제통상학회 부회장,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등을 지냈고,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에선 경제분과 자문위원을 도맡기도 했다.

정 전 위원장은 이번 총선서 인천 연수구갑 출마를 선언했는데, 그의 총선 도전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정 전 위원장이 선거에 연이어 도전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지난 경력을 살려 한국을 통상·경제 강국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인천 연수구를 경제·교육의 1번지로 만들고 싶다." 지난 2월 1일 정승연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많은 정책과 비젼을 제시했다.

소각장·GTX·KTX 등 지역 문제 해결사

정 전 위원장은 총선에 출마포부를 이렇게 밝혔다.  "해외서 석박사 과정을 밟고 국내외서 대학교수로 일하던 당시 언젠가는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참된 정치를 해야겠다는 꿈을 항상 지니고 있었다. 대학이라는 상아탑에만 머물 것이 아니라 현실 정치에 뛰어들어 사회에 공헌해야겠다는 마음이었다. 지난 2016년 과 2020년 두번의 실패를 딛고 삼세판이라는 우리말처럼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정승연 전 위원장은 . 20여년 동안 연수구에 살았을 뿐만 아니라 연수구가 송도국제도시 등을 포함하는 등 상징성이 크다고 봤기 때문이다. "아직 발전하지 못한 원도심도 존재하지만,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인천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이다. 또 중산층을 중심으로는 교육의 1번지로도 평가받지 않나. 전문적인 관심과 지원이 집중될 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여지가 곳곳에 존재한다. 나의 쓰임이 이곳 연수구에 있다고 봤다."

정 전 위원장이 당직을 맡으며 일궈낸 성과는 적지 않다. "한때 남항 소각장 설립이 가시화하면서 주민 우려가 극심했는데 지역 정치권에서 제일 먼저 앞장서 이와 관련한 문제를 제기했다. 그 결과 소각장은 대안으로 인천 외곽인 영종도에 설립되기로 논의된 상황이다. 교통부문에선 KTX 송도역 개통, 원도심 내 GTX-B 수인선을 정차 등의 성과를 냈다. 유정복 인천시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직접 찾아가 끊임없는 논의, 설득한 끝에 이뤄낸 것들이다. 현재는 연수구 옥련동 등 일부 원도심 지역에 대한 실질적 재개발·재건축 추진에 힘쓰는 중이다."


"해외자본 유치로 경제 활성화 노리겠다"

정 전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31일 책 '대한민국 골든타임 돌파전략'을 출간하기도 했는데, 여기에는 현 사회를 바라보는 정 전 위원장의 남다른 시선도 담겨 있다. "제목에서도 언급했듯 '골든타임'이란 말은 위중한 상황을 의미한다. 한국의 사법부와 입법부가 그런 상황에 놓여있고 저출산과 고령화, 청년 자살률, 노인 빈곤 등 이와 관련한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궁극적으로 한국은 민주공화국, 즉 '민주화'와 '공화'라는 양 날개로 날아야 하는데 민주주의는 굉장히 과잉되어 자신들의 정파만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공화 즉, 공공의 가치는 실종된 지 오래다. 결국 공화의 가치부터 살려야 한다는 것이 이 책에 담은 나의 견해다."

정 전 위원장은 국제경제 부문에선 현 정부가 다음과 같은 스탠스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나라는 수출의존도가 굉장히 높다. GDP 대비 수출·수입 비중은 약 80% 가까이 된다. 결국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등의 국제 그룹을 전략적으로 잘 활용해야 한다. 지난 정권에선 망가진 대일관계 회복도 최우선 해결 과제 중 하나다. 역사 문제는 역사 부문에서 해결하고, 이를 경제 부문과 결부해선 안 된다. '죽창가'를 앞세워 반일 프레임을 강화하고 그것을 정권 유지에 이용하는 등의 행위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정 전 위원장은 국회 입성 후 "연수구에 국내외 자본을 대거 유치하겠다"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송도가 국제도시이자 경제자유구역이라 일컬어지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들어온 국내 기업이라 해도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전부다. 외국계 회사나 해외국과 실질적인 시너지를 내기 어렵다. 외국 자본에 대한 여러 혜택과 규제 개혁 등에 앞장서겠다."

정 전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참되고 진실된 정치가가 되어서 여러 연수구민들의 행복을 만드는 정승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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