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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평택센터, 시민들의 ‘희망의 등불’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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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평택센터, 시민들의 ‘희망의 등불’이 되다
  • 김철배 기자
  • 승인 2023.11.14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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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평택센터 김윤숙·김미영 상담사가 채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철배 기자]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평택센터 김윤숙·김미영 상담사가 채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철배 기자]

평택시청 민원실 안에 위치한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평택센터가 사업실패, 사기 등으로 악성부채로 신음하는 서민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고 있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평택센터는 빚 문제로 고통 받거나 가정경제 진단이 필요한 평택시민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예방(공공재무상담,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교육을 통한 악성부채 확대 예방 등), 해방(공적채무조정(개인파산⋅면책, 개인회생) 지원 통한 악성부채로부터 해방), 재기(빚으로 넘어진 시민의 재시작을 위한 주거, 일자리 등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점심시간 제외)로, 대표번호(1899-6014)로 전화 예약 후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남부권역 ① ⇨ 평택센터 ③)

평택시 민원실에는 현재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파견된 2명의 상담관이 근무하고 있다. 금융회사에서 20년간 근무한 김윤숙 상담관과, 공직생활 경험이 풍부한 김미영 상담관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난으로 힘든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잇달은 사업실패 및 신용불량자와 채무자 등의 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김철배 기자]
[사진=김철배 기자]

상담관들은 “어떠한 힘든 고난 속에서 좌절하시는 분들에게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제2의 새로운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내 일처럼 업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2015년 7월 7개소로 출발하여 도민 수요에 부응, 현재 원스톱센터를 포함 19개의 지역센터를 운영 중이며, ▲악성부채 확대 예방 ▲악성부채로부터 해방 ▲다시 시작을 위한 복지서비스 연계 등 3대 사업을 통해 ‘경기도민 부채탈출119’ 기능을 다하고 있다.

평택센터에서는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누적 4079명(개인파산 3535명/개인회생 544명)의 경기도민 악성부채 1조 1330억 원을 법률적으로 면책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온라인 페이지 갈무리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온라인 페이지 갈무리

■ 평택센터 대표 상담 사례

➀ 사업실패 채무자 : IMF 당시 건설 사업 실패한 A씨는 배우자와도 이혼하고 20년 이상을 통장 사용도 하지 못하고 생활하고 있었다.  지인의 소개로 당 센터를 통해 2023년 5월 법원에 파산 및 면책 신청을 했고 2023년 9월 면책을 받아 떳떳한 자녀의 아버지로서 남은 생을 봉사하며 살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② 사기 피해자 : 동거인의 폭력과 거짓말로 자신도 모르는 대출이 발생한 사실을 동거인이 사기 피의자로 감옥에 수감된 후 알게되었다.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사의 소개로 당 센터를 통해 파산 및 면책을 2022년 12월 신청하여 2023년 4월 면책을 받았고 평소 배우고 싶어했던 네일 아트 기술을 배워 취업을하여 어린 자녀와 행복하게 살아갈 날을 기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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