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9월 2일(토)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어텀 시즌:아트&플레이 페스타’행사를 성황리에 치뤘다고 전했다.
올해 두 번째로 선보였던 <어텀 시즌:아트&플레이 페스타>는 평택시민과 미군을 대상으로 ‘광장에서 맞이하는 가을 정취’를 테마로 펼쳐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약 1,289여명의 관람객이 안정리 예술인광장을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토요일 진행된 행사는 잔잔한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시킨 <유유리 재즈퀸텟>, 독보적인 남성 재즈보컬리스트 <김주환밴드>, 금관악기로 재즈를 연주 하는<미스터 브라스> 등 국내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이 다채로운 재즈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이외에도 안정리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 푸드 마켓과 재즈의 역사와 감상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인문학 강의 그리고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들이 선보인 특별전시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재단 관계자는‘시민들에게 문화예술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