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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제칼럼] 이충우 시장이 만드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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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경제칼럼] 이충우 시장이 만드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기대된다!
  • 김인종 편집위원장
  • 승인 2023.08.14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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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종 편집위원장
김인종 편집위원장

여주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여주시는 군에서 도농복합시로 승격된 지 10년이 흘렀음에도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산업과 인구 등에서 발전이 정체되어 왔었지만, 이충우 시장이 취임한지 1년이 지난 현재 시청사 이전 결정부터 가축분뇨 공동 자원화 시설 최종 후보지 확정,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SK하이닉스 상생협약 체결, 15개 산업단지 조성, 첨단산업 기업유치 등 굵직한 정책들이 궤도에 오르면서 여주시가 가진 생명력이 다시금 되살아나고 있다.
민선 8기 여주시는 출범 초기부터 시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충우 시장은 취임 당일 여주시의 숙원사업이었던 ‘시 복합행정타운 건립계획’을 시장 업무 1호로 결재하며 특유의 ‘뚝심 행정’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5월 말을 기준으로 민선 8기 1년간 공약 이행률이 45.3%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 시장은 “완료한 사업도 적지 않지만, 미진한 사업에 대해 그 원인을 파악하고 방법을 개선하여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기 대응 능력 또한 높게 평가받았다. 이충우 시장은 취임 초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문제가 불거지자 ‘국책사업’이라는 명분에 맞서 정부와 SK 측에 합리적인 상생 방안을 제안하고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 과정에서 SK하이닉스와 매년 여주 쌀 200톤 구매계약을 지난 1월 완료하였으며, 반도체 등 신산업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가기관의 지원확대 등 상생방안까지 이끌어내며 지역의 실리를 챙겼다는 평가다.
이 시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5대 시정방침 중 하나로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강조해 왔던 만큼, 첨단 신산업 유치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여주시는 ‘원스톱 기업·투자유치 추진단 및 투자유치 전담팀’을 신설해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신소재 개발기업인 ㈜그리너지를 유치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K-배터리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그리고 있다. 4월에는 국내 비닐랩 시장 1위 ㈜크린랲으로부터 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아울러, 여주시는 가남·점동·북내·강천 일원에 산업단지 15개소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약 70개 기업을 유치, 최소 1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지난 1년은 민선 8기 여주시의 슬로건인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꿈꿔온 민선 8기의 기틀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시민들께서 원하는 것,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또 빠트린 것은 없는지 좀 더 세심하게 살펴 ‘확 달라진 여주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의 신속하면서도 대담한 시정 행보는 그간 규제로 속앓이하던 여주시민들의 답답한 속을 달래주고 있다. 무엇보다 여주시도 바뀔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박수를 보내고 싶다.
옛 우리 속담에 ‘곳간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경제적인 부분이 어느 정도 해결되어야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는 의미가 담겼다. 그리고 이충우 여주시장이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또한 경제 발전이 밑바탕이 되어 여주시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민선 8기 여주시의 변화에 더욱 기대를 거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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