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이승재 기획관리이사는 21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기지역본부 양평‧광주‧서울지사에 방문해 단석저수지와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대한 우기대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승재 기획관리이사는 시설물 및 공사현장에 대한 우기대비 준비현황을 보고 받고 이번 주말 예상되는 집중호우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110개 저수지에 대하여 비상수문 개방, 이동식 사이펀 등을 통해 사전방류를 실시하여 선제적으로 저수율 80%이하로 수위관리를 하고 있으며, 배수장 가동 점검 및 보수를 통해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가동 준비를 완료하였으며, 극한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수지 내 산책로를 통제하고 재해 취약 시설물에 대한 예찰 강화, 공사현장 안전관리 철저 등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승재 기획관리이사는 “주말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저수지 사전방류, 산책로 통제, 예찰 강화를 실시하여 시설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승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