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 수원FC위민이 손을 잡고 지역사회 연대사업에 나선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수원FC 소속 이태섭(미드필더·27번) 선수 등 5명과 함께 환경부 최초 승인 ‘얀코 사회적협동조합(권선구 서호동로 42)’을 찾아 아동복 헌 옷 분류, 박스 포장 등 봉사활동을 한다.
이어 21일 오후 3~5시에는 수원FC위민 소속 이영서(미드필더·19번) 등 선수 5명과 함께 아동양육시설인 ‘꿈을 키우는 집(장안구 송정로90번길 33-2)’을 방문해 레크리에이션과 캐릭터 인형 사진 촬영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 수원FC위민의 협업은 지난달 8일 기말고사 중인 수원 아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밥차’에 이어 올해 들어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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