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식…미래농업과21명,발효가공과24명 입학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도 수원시 시민농업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미래농업과 21명, 발효가공과 24명 등 45명이 입학했다. 8월 10일까지 1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민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미래농업 대응 방안, 전통발효가공 기술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래농업과는 ▲미래 농업의 진로·대응 방안 ▲스마트팜 이해 ▲드론의 이해·농업 활용 ▲육묘 사례 ▲신소득 작물 종류·재배 기술 등을 교육한다. 발효가공과에서는 농가의 고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발효가공 식품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전통주, 전통 된장·고추장, 젓갈 등 발효식품 제조원리를 배우고, 실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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