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일 수원새빛형어린이집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기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 방법을 알려주는 ‘The먹고 더 크게’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신혜원 관악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영유아 편식 예방과 개선을 위한 방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식품·조리법 이야기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주제의 부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미취학 영유아 가족이라면 누구나 상담, 언어치료, 부모 교육, 부모 자녀 참여프로그램, 장난감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새빛형 어린이집’은 효·예절 등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수원시의 특화된 ‘따뜻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공보육 모델이다. 현재 시 소재 70개 어린이집이 ‘수원새빛형 어린이집’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이희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