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 기업 참여, 1:1 현장면접 통한 채용기회까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 이하 경기중기청)은 오는 19일 수원시와 함께 ‘2023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이번 ‘수원시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 내 기업에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효율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난해 두 번의 행사를 통해 100여 개 기업에서 408명의 일자리 매칭이 이뤄진 바 있다.(2022년 6월 9일 행사 50개 기업, 175명 채용 / 2022년 10월 27일 행사 50개 기업 233명 채용)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하는 50여 개 기업은 수원시 및 인근 소재 기업으로 경기경영자총협회와 수원델타플렉스 관리공단의 홍보 협조를 통하여 모집하였으며 채용규모는 300여 명에 달한다.
직업계고 학생을 포함하여 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며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와 1:1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기업-구직자 간의 현장면접 및 구인정보 제공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자기소개 이력서 클리닉, 취업특강(성공적인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직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중소기업과 구직자간 미스매치, 경기침체에 따른 구인·구직난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 등은 수원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31-228-38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