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환)는 지난 2022년 12월 27일 남부문예회관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2,000만원 상당의 라면 850박스를 전달했다.

평택새마을금고는 2020년에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2,190만원, 2021년에 고등학생 장학금 3,000만원 지원, 백미 지원, 덴탈마스크를 지원하며 평택 관내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평택새마을금고 김성환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사랑의 라면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일지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파와 불경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소중한 기부를 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 평택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라면을 관내 저소득 800가구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분했다.

김철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