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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도시환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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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도시환경위원회)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이희찬 기자
  • 승인 2022.11.0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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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젊은 시의원 될것 지역주민들 곁에서 일하는 시의원 되고싶어"
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제 12대 수원시의회에 '청년 바람'이 불고 있다.
특례시로 전환 후 첫 의회가 구성된 수원특례시의회의 가장 눈여겨볼 점은 청년의원의 대거 등장이다. 각 정당에서 공천을 받은 12명의 청년 후보 중 9명이 의석 확보에 성공했다.
수원시에서 ‘청년군단’이 대거 당선되면서 민생을 보다 적극적이고 힘 있게 이끌어갈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청년 의원들 가운데 푸근한 이미지의 정종윤 의원이 눈에 띈다.
1988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대학에 입학한 2007년도부터 수원에 거주하고 있다.
대학에 재학 중 육군3사관학교 기간병 조교로 군 복무를 마쳤다.
전역한 후 CKLU자격증을 취득하고 미국계 보험회사를 다니다 퇴사 이후 한국노총 타워크레인조종사 노조법규국장으로 들어가 타워크레인 일을 했다. 2013년 새누리당 중앙당에 입당하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살고 있는 동네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시의원에 출마했다고 한다.
초선과 나번이라는 안좋은 조건에도 하루 3만보 이상 걸어다니며 주민들에게 얼굴을 알렸다는 그의 말에서 추진력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돋보였다.
정 의원은 “좌우명이 ‘후회하지 말자’와 '정직엔 타협이 없다'인데 4년후에 돌아봤을때 정직하고 후회없이 의원 생활을 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주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며 “선택해주시고 믿어주신 것 역시 후회하시지 않게 발로 뛰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가도로 소음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조례제정에 힘을 보태고 싶어"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안녕하세요. 우만1.2동, 인계동, 지동, 행궁동을 지역구로 둔 수원특례시 시의원 정종윤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유도선수 생활을 하다가 그만 두고 아주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한 후 계속 수원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군대를 전역한 후 CKLU자격증을 취득하고 미국계 보험회사를 다녔습니다. 퇴사 이후 한국노총 법률정책연구원으로 들어가 타워크레인 일을 하다가 공천을 받고 주민들의 소중한 선택을 받아 시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9년 전인 2013년 새누리당 중앙당에 입당하면서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경기도당 청년부위원장 활동을 하며 시의원 출마의 꿈을 키웠습니다.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된 이후 주변을 살펴보니 동네에 문제점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초선의원으로 선출된 소감은?
지역구 주민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2-나번으로 출마를 한데다가 청년에 초선 도전이다 보니 인지도가 없었고 당선에 불리한 면이 많았습니다. 예비후보때부터 선거 전날까지 하루에 3만보 이상 걸어다니거나 공유킥보드를 타고 다니며 주민분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는데 선거운동 말미에는 먼저 알아봐주시고 인사 해주시는 주민분들도 많았습니다. 푸근한 인상 덕분인지 어르신들이 많이 예뻐해 주셨고 손주 대하듯이 편안하게 인사해주셨다. 이처럼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당선이 된 것 같습니다.
선거가 끝난 요즘도 하루 평균 2만보씩 걸어다니며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주민분들의 소중한 선택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바르게 정직하게 언제나 주민들편에서 일하겠습니다.

▲젊은 정치인으로서 본인의 강점은?
아직 젊기 때문에 패기있게 밀어붙이는 힘과 젊은 세대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직에는 타협이 없다'가 법학을 전공하면서 생긴 좌우명인데, 다수의 주민분들이 원하는 문제나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서는 정직하게 타협없이 밀어붙일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청소년 안전문제나 고가도로 소음피해 등 많은 분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개선을 원하는 부분에 대하여는 해결이 될 때까지 끝까지 밀어붙일 생각입니다.

▲지역구 현안은?
가장 급한 현안은 고가도로 소음문제입니다. 동수원 고가도로와 우만 고가도로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상당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제 첫 번째 공약이 고가도로 돔형 방음벽 설치였는데, 고가도로 돔형 방음벽 설치를 위해서는 하중을 버틸 수 있는 보강공사와 돔형 방음벽 설치비가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가도로들이 설치된 지 20년가량 되었기 때문에 사업성 문제도 있고, 먼저 말씀드린 안전문제도 있기 때문에 추진까지는 쉽지 않지만 우선은 소음측정 후 소음기를 달아 야간에 발생하는 소음을 줄일 계획입니다. 
그 외에도 인계동 스쿨존 추가 설치 문제와 우만1동 고도제한 완화 문제, 행궁동 주차장 문제, 지동 재개발 문제, 우만2동 쓰레기 투기 문제 등이 있는데 제 임기 내에 이 문제들이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임기내 꼭 추진하고 싶은 정책은?
700개가 넘는 조례들을 시간이 날 때마다 하나하나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관련 조례를 살펴보고 개정해야 되는 사항들은 보완 개정하겠습니다. 또한 청소년의회에서 발의한 조례를 실제 수원시 조례로 제정하는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수원시 전체 예산 중 청소년과 청년 관련 예산은 0.6% 미만입니다. 수원시민 125만명 중 청년 인구는 26만명이고, 수원시 인구의 20프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청년이 차지하는 인구 비율과 관련 예산 비율의 차이가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청년만을 위한 정책이나 예산에 대하여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청년과 청소년은 수원시의 미래입니다. 청년과 청소년만을 위한 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청년들이 앞으로도 수원시에서 살며 경제활동을 하고 삶의 터전을 꾸려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청소년과 청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이들을 위한 정책과 예산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주민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7월1일부터 4개월간 많은 민원을 처리했습니다. 가로등 정비, 불법주정차 단속, 포트홀 정비, 초등학교 안전펜스 설치, 우수전 추가 설치, 가로수 정비 등 제가 직접 돌아다니며 발견한 민원과 주민들께서 저에게 부탁하신 민원들입니다. 제 담당하는 지역구가 넓고 또 많지만 자는 시간, 먹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최대한 많은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동네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주민분들을 찾아 뵙고 귀 기울이겠습니다. 우선은 4년에만 집중하겠습니다. 인사가 아닌 봉사를 하러 나온 것이기 때문에 인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 많은 봉사를 하겠습니다. 제 이름은 모르시더라도 얼굴은 다 알 수 있도록 열심히 구석구석 발로 뛰겠습니다.
수원시의회 홈페이지에 제 이메일과 전화번호가 공개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 민원을 해결하겠습니다.

▲좌우명은?
저의 좌우명은 아버지의 좌우명을 따라 '후회하지 말자'와 법학을 전공하며 좌우명으로 삼은 '정직에는 타협이 없다'입니다.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할거면 하고 후회하는게 났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4년 뒤에 돌아봤을때 후회가 남지 않도록 정직하게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분들을 위해 의정활동 하겠습니다. 또한, 주민분들께서 믿어주시고 소중한 선택을 해주신것에 대해 후회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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