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진=중소벤처기업부]](/news/photo/202110/29026_30957_5615.png)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 이하 경기청)은 지난 15일 ‘‘21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전국 20개사가 선정, 경기지역에서 8개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복합소재, ▲스마트엔지니어링,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융합바이오, ▲친환경5개 분야를 설정해 운영 중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20개사씩 선정해 총 100개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작년 20개사를 최초로 선정한 것에 이어 올해도 20개사를 추가 선정하여, 경기지역의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은 17개사로 늘었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은 지난 4월 접수를 시작해 520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2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스타트업과 수요기업의 기술수요 매칭을 통해 후보기업을 선정하고 사업전략 고도화 멘토링을 지원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사업화 지원(최대 2억원), 정책자금(융자·보증) 한도 우대와 보증료 감면, 기술개발(R&D) 사업 가점(최대 5점) 등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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