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말 개장 이후 딸기 2,000박스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는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은 오는 주말인 6월 5일(토), 6일(일) 양일간 딸기 할인판매 행사를 한다. 행사에서는 딸기 1kg 1박스를 6,900원(정가 8,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딸기 할인행사는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한 5,000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 딸기 스마트팜 농장인 그린케이팜과 함께 한다. 평택에서 나고 자란 맛 좋고 질 좋은 딸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가 될 이번 행사에 평택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직영 직매장인 오성점은 지난 4월 24일 개장 이래 지역산 딸기 1kg 기준 1,520박스, 14,613,700원어치를 판매했다.
특히 지난달 22일과 23일에 걸친 할인행사를 통해 600박스가 넘는 딸기를 팔렸다는 점을 볼 때, 주말 할인행사를 거쳐 직매장 오성점의 딸기 판매실적은 2,000박스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역산 딸기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로컬푸드로 자리를 잡았다”며 “딸기 출하가 막바지에 접어든 만큼 딸기를 찾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로 주말 할인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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