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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타 지자체서 벤치마킹 위한 방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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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타 지자체서 벤치마킹 위한 방문 이어져
  • 김인종 기자
  • 승인 2021.05.28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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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벤치마킹 간담회 현장 [사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충북도청 벤치마킹 간담회 현장 [사진=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전담기관으로 설립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에 타 지자체 벤치마킹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경상원에 따르면 충북도청 경제기업과 담당자들이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및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우수사례와 상권영향분석 시스템, 소상공인 지원 전담기관 설립 등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지난 4월에는 부산시 연제구의회 권성하 의원 등 4명이 경기도를 찾아와 수원 화서시장과 경상원을 방문했으며, 5월 초 인천광역시의회와 인천광역시청에서 민경서 의원 등 6명이 안산 와동상점가와 경상원을 찾았다. 이들 모두가 지역화폐 및 지원사업 우수사례와 더불어 경상원과 같은 자영업자 지원 전담기관 설립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찾아 온 것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찾아온 지역경제 침체는 고스란히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위기와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경기도 이재명 도지사 민선7기 1호 신설 공공기관으로 지난 2019년 10월 개원한 경상원은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경영환경개선 ▲경기공유마켓육성 ▲골목상권공동체지원 ▲상권영향분석시스템 등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경상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0개사 지원을 목표로 진행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총 1만1131명(경쟁률 약 5.6대1)의 소상공인이 지원사업을 신청해 역대 최고 지원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현상을 보면 코로나19 장기화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얼마나 힘들고 지원을 절실히 원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이에 경상원은 경기도 제2회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6월 중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경기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 등 추가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IMF 외환위기와 2007년 금융위기에 이어 코로나19로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은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며 “경상원이 모범 사례가 되어 경기도와 같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전담기관이 하루빨리 전국에 생겨나 전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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