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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 道 고용 동향..."취업자 20만명 줄고, 실업자 5천명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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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 道 고용 동향..."취업자 20만명 줄고, 실업자 5천명 늘어나"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1.01.24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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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지급액 3조1천823억원, 전년 比 47% 이상 늘어
장보는게 두려워...사과값 55.4%·고춧가루 32.7% 각각 인상
순천향대 정병웅교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 필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실업급여 설명회를 듣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 연합]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실업급여 설명회를 듣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 연합]

누적환자 7만여명, 사망자 천 여명. 코로나 발 1년이 지난 피해 숫자다. 지난해 1월 20일 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로 경기도 내 많은 산업이 파국의 어려운 지경이다.

그중 가장 큰 타격은 고용부분 이다. 경인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경기도 내 총 취업자는 683만명으로 전년대비 20만명이나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12월 고용률도 전년 대비 약 3% 하락되고, 건설과 제조업 두 업종을 제외한 도소매.숙박음식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농림어업 등 거의 전분야 업종이 하락해 상황이 심각하다.

급기야 경기도는 코로나19 발 고용난을 타개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4,300개를 만든다고 21일 밝혔다. 국비 110억4,400만원, 지방비 163억1,400만원 등 총 273억5,800만원이 투입된다.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영하의 겨울날씨에 현장 근로자로 새벽길을 나서는 사람들과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기다리는 수많은 학생들, 취업 재수, 삼수생. 노동 취약계층자들. 이모든 것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한파다.

새해 들어 경인지방 통계청 및 각 금융기관에서 코로나19로 잃은 경제수치를 발표하고 있다. 마트에서 장보는 가격도 올라 서민들은 이래저래 더욱 힘든 시간이 지나고 있다.

경인지방통계청은 경기지역 4,100가구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경제활동상태를 조사한 수치를 냈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고용률은 59.1%를 찍어냈다. 전년 동월대비 2.8%p 하락한 수치다. 총 취업자는 683만3천명. 전년동월대비 19만8천명 줄어든 수치다. 종목별로 보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13만 2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7만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5만명), 농림어업(-8천명)이 각각 감소한 반면, 건설업(4만 2천명)과 제조업(2만 1천명)만 증가했다.

2020년 12월 경기도 실업률 또한 3.9%로 전년동월대비 0.2%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는 27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 증가 했고, 성비 별로 여성 실업자가 늘었다.

청년실업률 또한 7.9%로 전년 대비 0.4%p 올라갔다.

지난 12월 한달동안 경기도 고용수치를 보더라도 도 내 총 취업자, 실업률, 청년실업률 등이 모두 하락해 코로나19 관련 상당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내 15세이상, 1155만명 중 경제활동인구는 710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0만명이나 감소했다. 비경제 활동인구는 445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0만명 늘어났다.

청년실업률 또한 7.9%로 전년 대비 0.4%p 올라갔다. [그래픽= 경기도]
청년실업률 또한 7.9%로 전년 대비 0.4%p 올라갔다. [그래픽= 경기도]

더 심각한건 도 내 실업자 수치가 27만명이나 나왔다. 5천명 이상 늘어난 것이다. 도 실업급여 지급액 또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작년 실업급여지급액은 3조1천823억원 으로, 2019년 2조1천648억원 대비 47%나 증가했다.

12월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05.86(2015년=100)으로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0.6% 각각 올라갔다. 농축수산물 중 사과값이 55.4%, 고춧가루가 32.7% 각각 올라 12월 소비자물가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신선식품지수 또한 12.3% 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그외 공업제품(-0.8%), 전기.수도.가스(-3.9%), 공공서비스는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비스, 집세, 개인서비스 부분은 소폭 상승했고, 영화관람료(+13.8%) 와 보험서비스료(+8.1%)도 올랐다.

경기지역 경제 전문가들은 지난 1년간 코로나 발 타격이 전분야에 영향을 끼쳤다며, 각 종 경제지수 및 고용, 대출, 물가지수 변화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 정병웅(한국관광학회장)교수는 "관광 관련 전공을 둔 대학이나 전공자는 코로나 사태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와 전략이 필요하다"며 "단기적으로는 해외취업 등 일자리 범위를 넓히는게 필요하고 스타트업이나 관광창업 등 시대트렌드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병천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코로나19 경제방역 대책으로 추진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 지원에 쓰여질것”이라며 “매주 시.군의 채용계획 및 모집일정 등을 관리하고, 조기 집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다시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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