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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슨기념관유지재단, 중앙요양원 원장 해임갈등 첨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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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슨기념관유지재단, 중앙요양원 원장 해임갈등 첨예화
  • 김인종·김동초 대기자
  • 승인 2020.12.28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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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슨기념관 유지재단, 중앙양로원·중앙요양원·중앙재가노인복지센터로 구성
재단대표이사가 3개부서 총괄운영, 양로원과 요양원간의 충돌로 문제 발단시작
재단, 해임이유 자질부족外 12,5 정기이사회時 본관 항위시위로 재단이미지실축
前요양원원장, 이미 11월 후임자 내정 각본에 따라 소명 없이 일방적 해임주장
사회복지재단 스완슨기념관유지재단
사회복지재단 스완슨기념관유지재단

수원시 권선구 소재 사회복지재단 스완슨기념관유지재단에서 ‘해임’과 ‘갑 질’을 놓고 대표이사와 前 중앙요양원 원장의 갈등이 커다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새로 지난 7월 1일 부임한 S대표이사의 직원에 대한 폭압적인 언사와 행동이 직원들의 반감을 사면서 시작이 되었다고 알려졌다. 이어 前 직원과 관계자들의 항위 시위와 도청 앞 성명발표 등이 이어지면서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다.

스완슨기념관유지재단은 경기도 수원시 오목천동에 위치한 노인복지 생활시설로 수원중앙요양원보호사교육원을 직영하는 단체다. "성화의집"이라는 명칭을 갖고 있으며 법인 직영시설인 중앙양로원, 중앙요양원, 중앙재가노인복지센터로 구성 되 있다.  순수한 목적을 가진 사회복지재단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경위는 지난 2020년 7월 1일 스완슨기념관유지재단 제5대 대표이사로 새로이 부임한 S대표와 2016년 12월 1일 임명된 중앙요양원J원장과의 업무충돌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사태로 양측에서 여러 가지 주장을 내 놓고 있는 가운데 재단 측은 요양원장의 자질부족과 업무비리 등을 주장하고 있으며 전 요양원장과 당시 공모관계자는 원장의 해임은 이미 지난 11월에 대표이사와 양로원장이 그들과 코드가 맞지 않아 해임을 결정을 했고 각본대로 현 K원장을 임명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12월 5일 정기 이사회의의에서 적어도 해임대상인 당사자에게 소명기회조차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해임을 결정한 것은 부당하다는 주장이다.

이에 재단 측은 변호사를 지정 J전 요양원장의 직원단합대회를 빙자한 고성방가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점과 요양원의 시설관리상태 부실, 그리고 재단예산의 불합리한 집행을 주장하며 법적인 대응을 통해 재단의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투명하고 새롭게 재단운영을 시도한 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대해 전 J요양원장은 자신은 재단과 요양원을 위해 밤낮으로 혼신을 다해 열심히 일한 죄 밖에 없다며 재단 측이 제시하는 요양원 직원 단합대회 소동은 이미 지역 파출소에 상황판단하에 별 문제없이 종결됐고  메트리스나 벽지, 집기관리 등은 상태를 파악해 수차례 보고를 드렸으나 재단이 재가를 하지 않아 교체나 수리가 이루어지 않았다고 분개했다.

오히려 자신이 임명되기 전 양로원측이 지정한 건설업체의 공사부실로 엄청난 하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이를 바로잡으려 했으나 재단 측의 비협조로 개선이 불가능했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보험수가 등에 관한 문제도 관계기관에서 파악, 문제의 심각성이 없으며 재단 측이 재기하는 공금운용 의혹에 대해서도 재단의 시스템 상 절대로 개인적인 운용자체가 불가능하다고 강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사건이 언론에 연일 보도되는 등 이를 둘러싼 주변의 여론은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재단인 만큼 법적 소송을 통한 해결보다는 내부에서 구성원들의 원만한 해결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하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 재단은 미국인인 에버렛 스완슨(Everett Swanson, 1913-1965)목사가 1952년 겨울, 한국전쟁당시 길거리에서 밤새 굶주리다 얼어 죽은 어린아이들이 담요에 쌓여 쓰레기처럼 트럭에 실려 처분되는 과정을 보고 충격을 받아서 시작된 것이다. 스완슨 목사는 전쟁통의 버려진 어린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 에버렛 스완슨 전도협회(The Everett Swanson Evangelistic Association)를 설립, 한국에서는 1969년 9월 27일, 생명, 사랑, 섬김의 마음으로 사회복지 법인 스완슨기념관 유지재단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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