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미세먼지
  • 인천
    B
    미세먼지
  • 광주
    B
    미세먼지
  • 대전
    B
    미세먼지
  • 대구
    B
    미세먼지
  • 울산
    B
    미세먼지
  • 부산
    B
    미세먼지
  • 강원
    B
    미세먼지
  • 충북
    B
    미세먼지
  • 충남
    B
    미세먼지
  • 전북
    B
    미세먼지
  • 전남
    B
    미세먼지
  • 경북
    B
    미세먼지
  • 경남
    B
    미세먼지
  • 제주
    B
    미세먼지
  • 세종
    B
    미세먼지
LH-한국도로공사, ‘3기신도시-고속도로 연계형 물류시설’ 구축
상태바
LH-한국도로공사, ‘3기신도시-고속도로 연계형 물류시설’ 구축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0.12.21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도권 물류 인프라 확충 신사업모델
▲ 18일,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개최된 ‘3기신도시-고속도로 연계형 물류시설 도입 업무협약식’에서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사진 오른쪽), 이창봉 한국도로공사 혁신성장본부장(사진 왼쪽)이 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제2테크노밸리 기업성장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와 ‘3기신도시-고속도로 연계형 물류시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과 이창봉 한국도로공사 혁신성장본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LH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3기신도시-고속도로 연계형 물류시설’은 대부분 고속도로와 맞닿아있는 3기신도시의 입지특성을 활용한 사업으로, 화물차가 고속도로 IC통과 없이 물류시설로 곧바로 접근할 수 있어 대형화물차의 도심 진입을 줄이면서 수도권 물류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는 혁신 신사업모델이다.

최근 전자상거래 증가 추세에 더해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생활물류량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모델 도입은 도심 교통량 증가 없이 물류 인프라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21년 초 사업타당성 조사 및 사업화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공동시행하고, 새로운 물류시설 도입입지와 규모 등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빠른 시일 내 세부사업 계획을 마련해 급증하는 물류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고, 국민공모형 리츠 등 보다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방식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물류교통 접근성 향상 및 안전도시 조성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공공기관 협력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LH는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3기 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